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키리 에리나 (문단 편집) ==== 토오츠키 학원 편입 시험 (2-4화) ==== ||<-5> 토오츠키 학원 십걸 평의회(나키리 센자에몬 총수) || || 제7석 || 제10석 || || [[잇시키 사토시]] || 나키리 에리나 || [* 당시 연재기준 밝혀진 십걸들] 토오츠키 학원 편입 시험에 심사위원 신분으로 참여한다. 자신이 맡은 후보생들을 단독으로 평가해야 하는 입장이었는데, 애초에 정해진 면접과 3가지 실기 일정을 따분하게 여기더니,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새로운 방식을 발표한다. 바로 자신의 혀를 감탄시킬만한 요리를 하나 내놓는다면 합격이란 내용이 그것. 그리고 이게 싫다면 1분을 줄 테니 스스로 시험을 포기해도 좋다는 내용을 덧붙인다. 이는 ''''나키리 에리나에게 혹평을 받는다는 것은 곧 업계에서 출세길이 막힌다''''는 것을 잘 알던 후보생들이 스스로 시험을 포기하게끔 유도하려는 의도였다. 예상대로 편입 후보생들은 우르르 도망치듯 시험장을 빠져나갔는데, 딱 한 사람, 그런 사정을 몰랐고, 또 알아도 개의치 않았을 [[유키히라 소마]]만은 시험장에 남는다. 에리나는 이에 당황하면서도 곧 대중 식당 출신인 소마의 경력을 보더니, 그럼 그렇지란 식으로, 대중 식당의 요리를 토오츠키 학원에 어울리지 않는 사파 요리쯤으로 혹평하는 태도를 보여 소마를 발끈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내 시험에 응해 소마가 만들어낸 유키히라표 '둔갑하는 후리카게 덮밥'은 에리나의 예상을 뛰어넘는 음식이었고, 이를 먹고 충격을 받은 에리나는 분해하면서도 합격을 통보...하는 줄 알았지만, 자신의 요리관에 정면으로 도전해오는 소마를 끝내 인정하지 않으며, 오기로 불합격을 통보하는 반전을 선사한다. '''"맛없어."'''라면서. 그리고 날은 흘러 토오츠키 학원 고등부 입학식날, 분명 자신이 불합격 처리했을 [[유키히라 소마]]가 느긋한 표정으로 연단에 서있는 걸 보고 놀라게 된다. 이는 학원 총수이자 에리나의 외할아버지인 [[나키리 센자에몬]]의 조치로, 상황을 몰래 지켜봤던 센자에몬이 주방에 남겨진 소마의 요리를 맛본 후, 자신의 권한으로 소마를 합격시켰던 것. 연단에서 내려온 소마와 다시 만나, 자신은 절대 널 인정하지 않았다며 열을 올리는데, 이에 소마는 "댁의 입에서 똑똑히 맛있다는 말이 나오게 해주겠다"라는 말을 돌려주며, 향후 길게 이어지는 인연을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